1억 이하 소액으로 주택, 투자, 돈버는 법_1편

결혼 후 자녀들을 양육 하면서 어떻게하면 추가 소득을 벌 수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1억 원 이하의 소액으로 주택에 투자하는 것은 큰 자금이 없이도 부동산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는 생각으로 개인적인 관심과 함께, 글을 읽는 분들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1억이하의 소액 투자를 통해 장기적으로 자산을 증식할 수 있으며,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다만, 투자 자금이 한정된 만큼 적절한 투자 전략과 충분한 시장 조사가 필수적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1억 원 이하로 주택에 투자하는 다양한 방법과 그에 따른 리스크, 고려해야 할 사항을 알아 보겠습니다.

 

1. 경매 또는 공매를 통한 소액 투자
경매나 공매는 시세보다 저렴하게 부동산을 구입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소액으로 투자할 경우 경매 시장에서 일반적으로 경쟁이 덜한 저가 주택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1) 경매의 장점
시세 차익의 기회: 경매로 매물을 취득하면 일반 시세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가능성이 큽니다. 법원 경매 물건은 일반 매매와 다르게 매물의 소유주가 빠른 매각을 원하기 때문에 가격이 더 낮게 형성될 수 있습니다.
저가 매물 집중 공략: 1억 원 이하의 자금으로 투자할 경우 저가 주택에 집중하는 것이 좋은 전략입니다. 경매 사이트나 법원 경매 정보 사이트에서 저가 주택 물건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2) 경매의 리스크
경매에는 여러 리스크가 따릅니다. 우선 해당 주택이 어떤 법적 문제에 휘말려 있는지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대출금이 상환되지 않거나, 세금 체납 등의 이유로 경매에 나온 주택은 추가적인 채무를 상환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경매는 신속한 자금 운용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투자 시 유동성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2. 전세를 통한 레버리지 투자
1억 원 이하의 자금을 가지고 전세를 끼고 주택을 구입하는 방법은 부동산 투자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전략입니다. 이 방법을 활용하면 적은 자본으로 더 큰 자산을 보유할 수 있습니다.

 1) 전세 끼고 집을 사는 방법
예를 들어, 3억 원짜리 아파트를 구입할 때 2억 원의 전세금을 받는다면,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금액은 1억 원이 됩니다. 이때 전세금은 해당 주택의 가치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만 자본을 투자하여 주택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2) 레버리지 투자 장점
적은 자본으로 더 큰 자산 보유: 전세금을 활용하면 실제로는 1억 원이 넘는 주택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이는 부동산 시장의 상승세를 타고 자산 가치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전세금 보유로 인한 자금 효율성: 전세금을 받으면 본인의 자본은 최소화되면서도 주택 소유권을 가질 수 있습니다. 특히 부동산 가격이 꾸준히 상승하는 시장에서는 자산 증식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3) 리스크
이 방식에는 몇 가지 리스크가 있습니다. 전세금 반환 문제와 주택 가격 하락 시 손실 가능성이 그중 하나입니다. 특히 부동산 가격이 하락할 경우 전세금을 반환하지 못할 위험이 생길 수 있으며, 전세금을 맞추지 못하면 주택의 소유권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3. 도시 재생 지역 소형 주택 투자
정부에서 진행하는 도시 재생 사업 지역에 소액을 투자하는 방법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이러한 지역은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주택들이 많아 1억 원 이하의 소액으로 접근이 가능합니다.

 1) 도시 재생의 장점
도시 재생 지역은 정부의 지원을 받아 해당 지역의 기반 시설이 개선되고, 상권이 활성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초기에는 저렴하게 매입한 주택의 가치가 시간이 지나면서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주거 환경이 개선되면 매매가 상승과 함께 임대 수익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2) 소형 주택의 장점
소형 주택은 관리가 상대적으로 용이하며, 임대 수익률이 높습니다. 특히 1인 가구나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지역에 위치한 소형 주택을 매입하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서울의 젊은 직장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의 소형 오피스텔이나 원룸형 아파트는 수요가 꾸준하기 때문에 소액으로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3) 리스크
도시 재생 사업이 예상보다 오래 걸리거나 사업이 중단될 경우 자산 가치 상승이 더디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 전에 해당 지역의 개발 계획과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4. REITs(리츠) 투자
부동산 간접투자로 주목받는 REITs(부동산투자신탁)는 소액으로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이는 직접 부동산을 매입하지 않고도 부동산에서 발생하는 임대 수익 및 시세 차익을 누릴 수 있는 투자 방법입니다.

 1) REITs의 장점
소액으로도 투자 가능: REITs는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기 때문에 1억 원 이하의 소액으로도 부동산 투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유형의 REITs가 존재하며, 상업용 부동산, 주거용 부동산, 물류센터 등 여러 종류의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안정적인 배당 수익: REITs는 정기적으로 배당을 지급하는 경우가 많아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이는 특히 부동산 임대 수익을 꾸준히 확보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2) 리스크
REITs는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에 따라 투자 가치가 변할 수 있으며, 배당금이 줄어들거나 주가가 하락할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REITs는 주식시장과 연동되기 때문에 경제 상황에 민감할 수 있습니다.

5. 소형 빌라나 오피스텔 매입
소액으로 투자 가능한 또 다른 방법은 소형 빌라나 오피스텔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이들 부동산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며,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1) 소형 빌라의 장점
저렴한 초기 투자 비용: 아파트보다 빌라나 오피스텔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지방의 소형 빌라는 가격대가 낮아 소액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임대 수익 창출 가능: 직장인이나 대학생 등 임차 수요가 꾸준한 지역의 소형 빌라를 매입하면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실제 제가 살고있는 근처의 안양이나 군포 지역에서, 네이버 부동산을 검색한 결과 1억 이하의 주택이 여러건이 있는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 더 많은 지역에 이와 같은 소규모로 투자가 가능한 주택들이 있을 것 같네요^^)

 

 2) 리스크
소형 빌라나 오피스텔은 수요가 지역에 따라 다르며, 아파트에 비해 시세 차익이 적을 수 있습니다. 또한,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가 크지 않으면 임대 수익률이 낮을 수 있으므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결론
1억 원 이하의 소액으로 주택에 투자하는 방법은 다양하며, 각 방법마다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경매, 전세 레버리지, 도시 재생 지역 투자, REITs 투자, 소형 빌라 또는 오피스텔 매입 등 각각의 전략을 통해 적은 자본으로도 부동산 시장에서 성공적인 투자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투자 전 충분한 시장 조사와 계획 수립을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을 세우는 것입니다.

다음 글에서는 1억이하의 소액으로 부동산에 투자하는 방법을 공부하여 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